휴온스, 토렌트파마와 제네릭약품 독점계약

계약 체결식 후 미국 컨설팅 업체 COSMO의 대표이사 앤드류 서(왼쪽부터), 윤성태 휴온스 대표이사, 아프레시 트리파티 토렌트 매니저 등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최근 다국적 제약업체인 토렌트파마와 신약ㆍ개량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의 국내 도입을 위한 독점 계약을 맺었다. 휴온스는 우선 토렌트파마가 개발, 보유하고 있는 혈압강하제ㆍ동맥경화용제ㆍ당뇨병용제ㆍ정신신경용제 등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휴온스는 토렌트파마사의 기술력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은 우수한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기존에 연구하고 있는 파킨슨 질환 및 패혈증 치료신약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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