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홍삼카페 'CAFE-G'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CAFE-G는 KGC 인삼공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홍삼전문카페로, 홍삼라떼와 홍삼아메리카노 등 홍삼농축액과 홍삼분말이 함유된 메뉴를 판매한다. 또 KGC인삼공사가 개최한 홍삼요리대회에서 입상한 고객 레시피로 만든 홍삼머핀·홍삼절편쿠키·홍삼파운트케이크·홍삼초콜릿 등 디저트류도 선보인다.
1호점은 서울 대치동에 오픈했으며, KGC인삼공사는 CAFE-K를 통해 3,000~5,000원의 합리적 가격대의 30여가지 건강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피전문점 등에서도 홍삼을 함유한 커피나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CAFE-G는 홍삼에 익숙한 40~50대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하는 한편 20~30대에게도 홍삼을 다양한 메뉴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