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테크놀로지스(대표 김용수)는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이 한국 CJ그룹 과 함께 세운 TV홈쇼핑 합작법인인 동방CJ에 500석 규모의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콜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5,000석 규모의 SK텔레콤 콜센터와 동양 최대 규모의 태국TOT 콜 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용수 사장은 “중국의 홈쇼핑 시장은 지난해 전체 소매매출의 36%를 차지할 만큼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콜센터 구축이 중국 시장 진출의 교 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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