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의 주요주주가 지분을 매각해 최대주주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벽산건설은 3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6.13% 오른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은 전날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유진투자증권이 각각 지분을 매도해 5% 이하의 지분을 보유한 상황”이라며 “현재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