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실험 프로젝트X ‘시민의 힘’

추적 60분‘추모특집-노무현 떠나다’

사회문제 개선 앞장 선 우리 이웃
■ 리얼실험 프로젝트X '시민의 힘' (EBS 오후8시50분)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환경을 위해 혼자의 힘으로 미국 사회를 바꾼 시민사회운동가 '대니 서'의 말이다. 하지만 우리 실생활에서도 가능할까? 시민 한 사람이 사회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리얼실험 프로젝트X'에서는 시민의 힘을 기획했다. 2주 동안 사회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과제, 과연 출연자들은 성공할 수 있을까.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이웃, 한 시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盧전 대통령 측근들 밀착취재
■ 추적 60분 '추모특집-노무현 떠나다' (KBS1 오후10시) 지난 23일, 갑작스러운 비보가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퇴임 후 고향으로 돌아간 최초의 대통령이자 가장 서민적이고 친근한 대통령 노무현, 그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타협할 줄 모르는 철저한 원칙주의자 노무현,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련과 마주했던 노무현, 위기의 순간마다 승부수를 던져왔던 그가 왜 극단적인 마지막 선택을 했을까?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하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서거 직후부터 일주일간 봉하마을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을 밀착 취재했다. 물러설 곳 없는 두남자의 한판승부
■ 주말의 명화 '주먹이 운다' (MBC 밤1시10분) 한때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잘 나가던 태식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매맞아 주는 일을 한다.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고 더 이상 물러 설 곳도, 잃을 것도 없는 늙은 복서 태식은 다시금 희망을 품고 신인왕전 출전을 결심하게 된다. 패싸움과 삥뜯기가 하루 일과인 상환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잊고 할머니가 하루빨리 깨어날 수 있도록 신인왕전에 출전해 결승의 꿈을 이뤄보려는 전의를 불태운다. 신인왕전 결승전!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두 사람의 물러 설 수 없는 한판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