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6명… 19억2천300만원씩

국민은행은 제 170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6명으로 각각 19억2천310만8천25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 결과 행운의 6개 숫자는 '2, 11, 13, 15, 31, 42'로 이를 모두 맞힌 6명이 1등 총 당첨금 115억3천864만9천500원을 나눠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10'을 맞힌 2등은 27명으로 각각 7천122만6천232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천309명(당첨금 각 146만9천144원), 4개를 맞힌 4등은 6만7천30명(당첨금 각 5만7천381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3개의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 5등은 모두 112만5천60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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