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총격전 8명 사망
팔레스타인이 오는 15일을 `특별행동의 날'로 선포한 가운데 13일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 곳곳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군인 2명을 포함한 이스라엘인 4명과 팔레스타인인 4명이 숨지는 등 양측간의 분쟁이 더욱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을 방문중인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한데 대해 `즉각적인 보복'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 사태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예루살렘=연합
입력시간 2000/11/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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