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그레이트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30일 오후 2시35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 주가는 전일보다 3.56% 오른 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5% 대의 급락했지만 하루 만에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선 차이나그레이트가 중국의 소비증가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차이나그레이트는 대표적인 중국 내수 소비증가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혜주”라며 “2010년 실적기준 PER 6.6배는 현재의 영업흐름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또 “중국의 2선, 3선 도시의 내수 소비시장의 급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중저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차이나그레이트에 긍정적”이라며 “주가수준 역시 매력적이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