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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Z어업협상/동시타결 방침/유 외무 밝혀
입력
1997.07.15 00:00:00
수정
1997.07.15 00:00:00
유종하 외무장관은 14일 한일어업분쟁과 관련해 『독도 영유권에 손상이 가지않고 우리 어민들의 연고권이 최대한 반영되는 방향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 획정교섭과 어업협상이 동시에 타결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유장관은 이날 낮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일본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직선기선은 국제법 기준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우리측과 사전협의도 없었던 만큼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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