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EPL 성공영입 사례" 더타임스紙 선정

이청용(22ㆍ볼턴)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성공적인 영입 사례로 평가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27일(한국시간) 올 시즌 새로 입단 계약한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명을 간추려 소개하면서 16번째로 이청용의 이름을 올렸다. 더 타임스는 이청용에 대해 "FC서울에서 220만파운드에 볼턴으로 이적했다"며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은 날쌘 한국인 미드필더가 빅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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