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 뒤를 바짝 추격했다.
박인비는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10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04점을 받아 루이스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34점을 받은 루이스와는 0.3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1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점수차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3위(9.42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17점), 카리 웨브(호주)가 5위(6.92점)에 자리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