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영암 F1경주장 직접 달린다
전라남도는 3월부터 영암 F1경주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하는 F1경주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F1경주장에 대한 생소함을 해소시키고 F1대회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F1자동차경주에 대해 알아보는 홍보관 등 주요시설물을 관람한 뒤 버스를 타고 F1경주장을 직접 달려보는 코스 답사와 실제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카트 주행 등으로 진행된다. 주중에는 초중고 수학여행 등 학교행사 때 사전 예약한 3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영암=박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