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90만원짜리 화장품 출시

VVIP겨냥 크림


LG생활건강이 최상위고객(VVIP)를 겨냥한 백화점 명품크림 ‘오휘 더 퍼스트 V 셀렉션’(사진)을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시작한 ‘오휘 V 셀렉션 크림’의 예약 판매를 끝내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낮 전용 크림(45ml)과 밤 전용 크림(45ml)이 함께 구성된 ‘오휘 V 셀렉션 크림’은 90만원으로 국산 화장품 중 최고가대다. LG생활건강은 연간 1만명의 VVIP 고객에게만 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오휘 V 셀렉션 크림’은 피부모세포 활성 성분 ‘hGH’(human growth hormone)’을 함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단백질 전달체를 활용해 유효성분을 피부속 세포까지 빠르게 전달해 주는 ‘PTD’기술을 적용했다. 또 소나무 진액으로 살아가는 희귀식물 ‘송라’, ‘자작나무 수액’, ‘연꽃’, ‘제주 한란’, ‘죽백란’ 등 천연식물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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