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은 최근 인재성 수해사례 고발접수창구를 개설, 11명의 소속변호사들이 피해보상을 위한 상담에 나섰다.한백은 공공공사의 부실이나 행정기관의 소홀한 관리에 따른 피해등에 대해서는 소송까지 무료로 대행, 수재주민들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고발접수창구를 총괄하는 李변호사는 『현장을 직접 점검해보니 천재라기보다 인재에 따른 피해사례가 많았다』며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당국의 대책 소홀 등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이 법적권리를 찾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2)596-7000
이은우기자LIBR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