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대표 권국주)은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산도스빌딩에 의류전문점 「트리니티」를 오픈했다.산도스빌딩 내 지하 1층, 지상 1층, 매장면적 2백평 규모로 들어선 「트리니티」에서는 신세계에서 기획·생산·판매하는 자사브랜드(PB) 의류인 트리니티와 트리니티스포츠를 전담 판매한다.
트리니티와 트리니티스포츠는 신세계가 자랑하는 국산브랜드로 1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골프웨어 및 기능성의류를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말까지 7억원, 내년에는 2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