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대1 경쟁끝 선발/주부모델 CF 기용경기도 분당에 있는 블루힐백화점이 주부고객들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CF를 만들었다.
블루힐 전속모델인 윤정씨와 함께 출연한 주부모델들은 모두 16명. 1차 사진을 포함한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최종 카메라테스트에 이르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무려 31대1의 경쟁률을 뚫고 새내기 모델이 탄생한 것. 블루힐 백화점의 문화센터 회원이기도 한 이들의 연령은 20대 중반부터 40대 후반의 고참주부까지 다양하다고.
제작사인 금강기획은 『기존 모델들의 유명세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 주부모델들이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이들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윤정씨 주위에 주부모델들이 모여 다정한 웃음을 주고 받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