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국내 시판 중인 김치냉장고 가운데 최대 용량인 110ℓ급 김치냉자고 「다맛」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이 제품은 2㎏ 배추를 30포기까지 보관하고 김치외에 어떤 음식이든 식품의 특성에 맞게 신선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또 강·중·약 3단계로 세분화된 온도조절로 사용자의 미감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김치 보존기간을 6개월까지로 늘려 일년에 두번만 김치를 담궈도 살아있는 김치맛을 간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95만8,000원 /고진갑 기자 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