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플러스 영남] 구미클러스터추진단 中企 52곳과 멘토링 결연

구미클러스터추진단 '1社 1교수' 로 마케팅등 지원

박광석(가운데) 구미클러스터추진단장이 기업과 전문가 멘토의 결연식을 갖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etSectionName(); [BIZ 플러스 영남] 구미클러스터추진단 中企 52곳과 멘토링 결연 구미클러스터추진단 '1社 1교수' 로 마케팅등 지원 구미=이현종기자 박광석(가운데) 구미클러스터추진단장이 기업과 전문가 멘토의 결연식을 갖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ㆍ사진 가운데)이 지난달 25일 각각 52명의 기업체 대표와 전문가(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교수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기업에 대한 실무지원에 나섰다. 구미추진단은 지난 2006년 12월 최초 멘토링 결연식을 가진 후 이날까지 모두4회에 걸친 결연을 통해 100개 기업이 전문가들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를 통해 구미공단에 조업중인 중소기업들의 보편적인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기술과 금융, 마케팅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구미추진단이 운영하는 1사1교수 멘토링 제도는 구미공단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강화시키기 위해 1개 기업에 1명의 전문가들이 후견인 역할을 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각 기업들로부터 희망분야 전문가를 신청 받아 클러스터추진단이 확보한 인재풀을 활용해 전문가를 지정하고 여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공단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추진단은 그 동안 멘토 지정을 통해 '㈜썬테크에 배터리용 자동용접기의 성능향상 기술을 지도했으며 ㈜베스트로지스에서 생산하는 옥헤어드라이기 회로물을 안정화 시키는 등 기술협조도 하고 있다. 박광석 구미클러스터추진단장은 "중소기업인들은 항상 자금부족과 전문 고급인력 구인난이 상존하고 있어 판로개척을 포함한 많은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기업이 봉착한 어려움을 전문가의 직접지원을 통해 해결하고 운영에 필요한 경영, 마케팅, 법률문제를 포함한 일반적인 제반 문제까지 멘토링 제도를 통해 앞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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