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5개 테마펀드 모두 목표수익률 달성

현대증권은 지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580억원 규모로 판매했던 주식형 테마펀드인 노블레스펀드가 발매 5주 만에 목표수익률 15%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증권이 올해 발매한 총 5개의 테마펀드 모두가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발매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테마펀드는 현대증권과 운용을 담당한 와이즈에셋이 매달 개최하는 펀드전략회의를 통해 선정한 유망 종목군 위주로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대증권이 지난 8개월에 걸쳐 판매한 백두대간펀드와 생로병사펀드ㆍU-Korea펀드ㆍ한류열풍펀드 등도 모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었다. 이번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노블레스펀드는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등으로 경쟁우위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