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1분기 영업익 335억…전년比 27% 줄어

농심은 지난 1ㆍ4분기 3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4,026억원, 순이익은 26% 줄어든 30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 측은 “원재료와 판촉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