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주전산기3 가동

한국통신 통합시스템개발단(단장 김봉일)은 통합고객정보시스템(ICIS) 구축을 위해 국산 주전산기3으로 테스트베드를 설치하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한국통신 본사에 설치된 테스트베드실에는 대우 삼성 현대 LG 등 주전산기 생산업체의 제품이 설치됐으며, 한국통신은 6월까지 이들의 성능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국산 주전산기가 충분한 성능시험을 거치고, 각종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게 되면 ICIS 지역서버의 주력기종으로 선정하는 한편 한국통신용 주전산기(3.5)로도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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