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인도네시아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QZ8501기 실종과 관련 “한국인 탑승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현지 공관 등을 통해서 탑승객 명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에어아시아는 성명을 내고 QZ8501기가 이날 오전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 여객기에 승객 15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3명은 한국 국적이라고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