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블랭크’ 무선충전패드 출시




아이리버는 독자 액세서리 브랜드 ‘블랭크’를 통해 스마트폰용 무선충전패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용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별도의 전원선 없이도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표준인 ‘치(qi)’ 인증을 획득해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지원하며 폴리머시트 소재를 적용해 충전 중에 발생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디자인에서도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충전이 가능하도록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고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부를 곡면으로 구성했다.

아이리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쇼핑몰 옥션에서 체험단을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무선충전패드를 정가 9만9,000원에서 60% 할인한 3만9,600원에 판매하고 갤럭시S3 충전 케이스도 정가 2만9,000원의 절반 가격인 1만4,500원에 제공한다. 또 우수 체험단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블랭크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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