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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는 동네 후배 흉기 찔러 살해
입력
2005.11.06 13:14:08
수정
2005.11.06 13:14:08
부산 영도경찰서는 6일 반말하는 동네 후배를살해한 혐의(살인)로 유모(49.부산 영도구 남항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5일 오후 5시께 영도구 남항동 모식당에서 술을 마시던중 동네 후배 박모(48)씨가 반말을 하면서 폭력을 휘두르자 식당에 있던 흉기로 박씨의 가슴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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