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차 교환 프로그램 운영

BMW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수입자동차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BMW 프리미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2010년 베스트셀링 모델인 BMW 528i와 독특한 차량 컨셉트를 지닌 그란 투리스모 등 2개 차종. 등록 후 30일 이내 또는 주행거리 3,000km(선도래 조건)내 교환신청을 하면 BMW의 다른 모델로 신차 교환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등록고객에 한하며 BMW 파이낸셜 서비스 리스상품으로 구매, 등록한 경우도 가능하다. 단 모든 등록 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BMW 측은 “BMW가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보유해 고객의 선택이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면서 “한번 선택한 모델을 검증 후 유효기간 내 다른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수입차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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