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아시아지역 품질관리 1위

오비맥주는 자사의 충북 청원공장이 세계 최대맥주 회사인 인베브가 선정하는 2005년도 아시아지역 품질대상 품질관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수위에 오른 청원공장은 비열처리 프레시 공법을 이용해 카스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이어 회사측은 광주공장과 이천공장도 2, 3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오비맥주 최대주주로 전세계 32개국에 2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한 인베브는 제품생산설비와 품질 관리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품질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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