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대행업체인 문화엔터피아(대표 오태성)는 중국 복건성 복주시 시정부와 대리점 협약을 맺고 복주시 금산공단 분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금산공단은 총 대지 14만3,000평, 공장면적 13만6,000평으로 3~4층 건물 67개동이 있다. 임대 평균가격은 8.25원(위안화ㆍ제곱미터당)이며, 분양가격은 950원이다. 입주금은 분납 가능하며, 분양가의 50%를 대출해준다. 인력지원과 공업용수, 전력 등은 값싸게 공급 받을 수 있고 장락국제공항, 중국 10대 콘테이너항구인 마위항 등이 인근에 있다.
복주시는 중국 동남해안의 거점도시로 복건성의 성도일 뿐더러 연 평균기온이 19~20도 가량이며, 강수량이 풍부한 지역이다. (02) 585-8307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