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즐겁게] 신세계백화점
입력 2003.06.16 00:00:00
수정
2003.06.16 00:00:00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강남점, 인천점, 광주점에서 `유명브랜드 중저가 선글라스 제안전`을 실시한다.
이번 선글라스 제안전은 성수기를 맞아 선글라스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으로 레노마, 피에르가르뎅, 엘르, 니나리찌 등의 선글라스를 3만원 ~ 14만원대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6월 한 달간 전점포에서 `여름 스포츠대전`을 실시한다.
강남점의 경우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특가 판매를 실시하며 샌들, 의류 등 여름 시즌상품도 판매한다.
또 미아점, 인천점, 마산점, 광주점은 20일부터 26일까지 `여름 수영복 균일가 쇼핑특보`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서는 여성용 비치수영복인 아레나, 엘르, 레노마, 닥스, 미치코런던 등을 4만5,000원 ~ 7만9,000원에 판매하며, 남성트렁크 수영복으로는 엘르 2만5,000원, 레노마는 3만원, 닥스는 1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수영복 초특가 한정판매 행사로 비키니와 랩스커트가 세트인 비치수영복을 아레나 3만5,000원, 닥스 2만9,000원, 미치코런던 3만5,000원에 각 100매씩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전점에서 `2003년 원피스 대전`을 전개한다.
참여 브랜드는 나이스크랍, AB.F.Z, 보브, 쏠레지아, 아이잗바바, YK038, 홍미화, 아뜨레, 김영주, 앙스모드 등으로 캐주얼, 캐릭터, 엘레강스, 뷰틱 등 다양한 패션제품이 모두 망라 돼있다.
물량은 총 3만점으로 단일 상품 행사 물량으로는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이며, 가격대는 5만~25만원으로 정상 판매가의 절반 선이다.
디자인도 다양해 기본적인 원피스 스타일부터 복고풍, 섹시 슬림형, 미니 드레스까지 150개 상품이 선보인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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