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주관하는 `제2회 대산대학문학상` 시 부문에 봉하연(서울예대 문예창작2)씨의 `틈` 외 4편이 선정되는 등 6개 부문에 걸쳐 7명의 당선자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계간 `창작과 비평`의 내년 봄호에 수록된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15일간 해외문학기행의 기회를 준다. 시상식은 내년 1월1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10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부문별 당선자와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소설(공동수상)=고은주(동국대 문예창작4) `피어싱`, 이인실(계명대 문예창작4) `난봉일기`
▲희곡=남상욱(동국대 문예창작2) `램프의 요정`
▲시나리오=성주현(동아대 문예창작3) `요단강, 그 사이`
▲평론=김성현(서울대 법학2) `시간이라는 이름의 마약-기형도론`.
<윤호병원안과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