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시작과 더불어 청라ㆍ광교ㆍ반포 등 알짜단지가 줄줄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발표 13곳, 당첨자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8일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 A21블록에서 ‘울트라참누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36층 10개 동 규모로 112~232㎡형 1,18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11년 9월.
9일 원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24블록에서 ‘힐데스하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5층 10개 동 규모이며 84~86㎡형 1,284가구로 구성된다.
청라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해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나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ㆍ제2외곽순환 고속도로ㆍ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 등의 개발이 계획돼 있다.
10일 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32층 28개 동 규모로 86~268㎡형 2,44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426가구가 일반분양이다.후분양 아파트로 잔금 납기일이 빠듯한 점은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