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신인상 시 부문에 남지은 씨('넝쿨장미' 등 5편), 소설 부문은 한은형 씨('꼽추 미카엘의 일광욕')가 당선됐다. 평론 부문은 황현경 씨('반격, 김사과!')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