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포트폴리오/4월호] 교보증권

27개국 277개 종목에 분산투자


■ 모닝스타 글로벌부동산 재간접펀드 교보증권이 3월부터 판매하는 ‘모닝스타 글로벌 부동산 재간접 펀드’는 전 세계 상장 리츠(부동산 투자신탁)와 부동산주식, 국내 국공채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글로벌 부동산지수에 맞춰 운용되며 전 세계 19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1,900여명의 직원이 35조원의 펀드자산을 자문하고 있는 모닝스타그룹의 해외투자자문을 통해 펀드를 운용한다. 부동산 관련 유가증권에 대한 투자 비중은 30%이하, 30~50%, 50% 이상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투자자는 자신의 성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판매됐던 글로벌 리츠펀드는 리츠 개별 종목을 발굴하는 구조였지만 이 상품은 글로벌 부동산지수의 대륙별, 국가별 비중에 맞춰 운용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27개 국가의 277개의 종목에 고르게 분산 투자할 수 있어 지역별ㆍ국가별 분산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0.17~0.18에 불과해 주식 이외의 상품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거치식과 적립식이 모두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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