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보험·건설 3%대 하락


SetSectionName(); [코스피 시황] 보험·건설 3%대 하락 황정수기자 pao@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660선까지 밀렸다. 코스피지수는 12일 7.21포인트(0.43%) 떨어진 1,663.03포인트에 끝마쳤다. 장 초반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중 기관이 순매도 폭을 확대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이 날 기관은 502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07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상장 첫날을 맞은 삼성생명 주식에 대한 4,530억원의 순매도를 감안하면 사실상의 매수우위를 보인 셈이다. 개인은 3,31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사자우위'를 기록하며 총 2,782억원의 매수우위로 마쳤다. 업종별로는 보험(-3.68%), 건설업(-3.06%), 은행(-2.25%), 금융업(-2.08%) 등이 하락했고 의료정밀(6.44%), 운수창고(3.13%), 섬유의복(1.33%), 종이목재(0.9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가 0.25% 하락하며 78만9,000원까지 떨어졌고 포스코(-2.46%), 삼성생명(-4.60%), 신한지주(-1.92%), 한국전력(-0.32%) 등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는 2.68% 오른 13만4,000원에 끝마쳤고 LG화학도 1.72% 상승한 29만5,000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2개를 포함 총 34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총 484개 업체가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전일과 보합으로 마쳤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