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울산시 남구 삼산권역에 분양하는 '울산 센트럴자이'가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됐다.
GS건설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아파트는 평균 2.7대1, 오피스텔은 12.5대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는 14일 1ㆍ2순위, 1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288가구 모집에 총 776명이 몰려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84A㎡형의 경우 35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31명이 1순위로 청약해 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은 오피스텔 126실 역시 첫날에만 480명이 몰렸으며 둘째 날에는 1,101명이 신청했다.
김동성 울산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한데다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고객들의 관심을 모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