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수출촉진책건의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용희)은 최근 팔레스호텔에서 통상산업부 관계자, 업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전기기 수출촉진모임을 갖고 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중전기기업계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수출촉진을 위한 정부의 획기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의 방안으로 첨단기기 및 자동화설비의 수입관세를 인하하고 발전기(400㎾이상) 할당관세를 무세화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중전기기 해외전시회 참가시 정부지원 강화 ▲한국전력의 중기기술개발자금 지원 지속 ▲수입품의 시험·검사 강화 ▲중전기기 제품규격의 한글화등도 아울러 건의했다.
이에대해 통산부는 지속적인 수출촉진을 위해 ▲외국과의 상호 인증협약으로 수출애로요인 제거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전략상품 개발 및 기술개발 지원 ▲중전기기 우수제품 홍보강화 ▲서울 국제종합전기기기전 개최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