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의 인기작 ‘드래곤 기사단’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가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래곤 기사단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서비스 된다. 한국 역시 동일한 글로벌 빌드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게임은 턴 방식의 전투와 다양한 강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장비를 획득·분배·제조해 영웅을 성장시켜 나가는 시스템이 큰 특징.

컴투스는 그간 준비해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1월28일까지 7일 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출석 일수에 따라 여러 선물을 선사하고 출석부를 완성하면 희귀 아이템 ‘마정령의 둔기’를 증정한다. 또 던전을 완료할 때마다 아이템 선물을 지급한다. 패키지 상품을 최초로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게임 캐시인 루비 100개를 제공한다.

권익훈 컴투스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등을 통해 확보한 전세계 유저층을 기반으로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드래곤 기사단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