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 호황과 PC시장 확대 등으로 사상 최대의 순이익 실현 등 성장. 수익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대우자동차 인수에 대한 회사측의 공식적인 부인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반도체 경기 회복 및 반도체 가격 상승과 세계 시장의 19%를 점유하고 있는 TFT-LCD의 공급부족 현상 지속, 휴대전화기 판매호조 등으로 향후 수년간 5조원 이상의 이익이 예상되고 있으며 휴대폰 및 TFT-LCD의 성장과 매출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GM이 대우자동차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국내업체에 대한 역차별 논란과 함께, 자동차 사업에서 완전 철수를 표명한 바 있는 삼성그룹의 대우자동차 역빅딜설이 제기됐었다. 이에따라 동사가 대우자동차 인수를 위해 상당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 하락세를 보였었다./서울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