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청년실업 해소ㆍ취업촉진 프로젝트인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의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등이 협력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해 취업과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인 기업은 필요한 인재 육성과 우선 채용의 기회를, 구직 대학생에게는 직무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한발 앞선 취업의 기회를 받는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대덕벤처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기존 협력대학인 충남대, 건양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등 4개 대학 이외에 추가적으로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대전대, 배재대, 한남대 등 3개 대학과 협약체결해 총 7개 협력대학과 함께 250명 규모의 대덕벤처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연수생과 구인기업 간의 채용연계를 위해 회원기업을 중심으로 채용예정수요를 사전 접수해 60여개 기업에서 310여명의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