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美ㆍ中서 226만대 자발적 리콜 : 서울경제

혼다자동차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총 226만대의 차량을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다. 5일 교도통신은 혼다가 자사의 '어코드'와 'CR-V', '엘리먼트' 등 일부 차량에서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의 오작동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각각 150만대와 76만대다. 혼다는 아직까지 오트매틱 트랜스미션의 오작동으로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