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사업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장기ㆍ우수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CJ헬로비전은 자사 디지털 케이블TV(디지털 전환 가입자의 경우 아날로그 케이블TV 가입기간 포함)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2~3종 결합상품에 3년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헬로TV VIP클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가입기간이 3년 이상인 '실버', 5년 이상인 '골드' 회원에게는 매달 헬로TV 콘텐츠와 문화가 소식을 담은 소식지를 보내주고 문화공연 초대 및 할인카드(멤버십카드), '우선 콜 상담' 서비스, 주문형비디오(VOD) 무료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또 연간 사용실적에 따라 상품권 지급 등 캐쉬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