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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환 산자부 장관 중동순방 ‘오일외교’
입력
2003.01.09 00:00:00
수정
2003.01.09 00:00:00
베네수엘라 파업과 이라크사태로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임에 따라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이 중동외교에 나선다. 신 장관은 10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개국을 순방한다. 신 장관은 이 기간중 사우디 국왕을 예방하고 3개국 석유관련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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