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계 투자자인 JF애셋이 최근들어 보유중인 STXㆍ대구은행ㆍ대림요업 등의 주식을 잇따라 처분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JF애셋은 지난 12일 STX 주식 26만1,000주를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18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로써 JF애셋의 지분은 8.12%에서 6.57%로 1.55% 포인트 감소했다.
JF애셋은 또 지난 10월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대구은행 주식 144만880주(1.09%)를 팔아 지분율이 5.35%로 줄었다. 또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대림요업 주식 12만5,500주(1.25%)를 장내처분해 보유 지분이 4.21%로 감소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