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에 공자금 1조5,000억원 투입

대한생명보험에 추가 공적자금 1조5,000억원이 투입된다.이에 따라 대생은 오는 2005말까지 직원 1인당 영업이익 2억5,8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예보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한생명 정상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공적자금 지원 및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 체결안을 의결했다. MOU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오는 2005년말까지 지급여력비율 50.5%, 부실자산비율 3.7%, 1인당 영업이익 2억5,000만원 등 9개 재무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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