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1일 ‘생활공감 국민행복 부산실천대회’ 개최

부산시는 3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생활공감정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5년 생활공감 국민행복 부산실천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황영택 휠체어 성악가의 특별공연 △고재수 부산시 복지서비스팀장의 ‘복지재정 효율화 기여방안’ 특강 △민경조 행정자치부 사무관의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참여 안내’ 특강 △서종우 가능성연구소장의 ‘가능성을 보고 적극적으로 사고하라’ 특강순으로 진행된다.

생활공감정책은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뜻한다.

경제, 사회복지, 교육, 문화, 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 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우수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굴, 실행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니터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