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7일 GS홈쇼핑에 대해 TVㆍ인터넷부문의 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18.9%) 높인 17만원(전일종가 13만9,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TVㆍ인터넷부문이 10% 이상 성장하는 등 유형상품 위조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10%, 25% 증가한 5,858억원과 32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올해도 신규 중소전용 홈쇼핑 사업자 진입과 SO 송출수수료 증가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