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인 제닉은 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1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부분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기본법의 국회 통과일인 1979년 12월 3일을 민간에서 기념해 오다 19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격상해 올해로 18년을 맞았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는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정부기관, 시민단체, 기업 및 개인 등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한다.
제닉은 지난 2010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최초 인증받았으며, 2012년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재인증받아 소비자중심경영(CCM) 활동을 통한 경영 시스템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축하고 소비자의 요청사항을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등 상품과 서비스의 수준을 혁신하며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정원 고객상담팀장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하게 된 것”이라며 “마스크팩 세계 NO.1 기업인 만큼, 고객만족도 세계 NO.1이 되도록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upia927@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