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역외 NDF서 다시 1,000원 붕괴

역외 차액선물환시장(NDF)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이틀 만에 다시 1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뉴욕 NDF시장에서 원ㆍ달러는 지난 11일 달러당 1,000원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998.5원으로 9일에 이어 다시 세자릿수 종가를 기록했다. 미국 1월 무역수지 적자가 583억달러로 예상치를 넘으면서 엔ㆍ달러 환율이 103.75엔으로 하락하자 일중 저점을 기록했으며 이후로는 999.00~999.50에서 물량교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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