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정보통신(46310)은 오는 5일부터 보호예수가 해제돼 매각이 가능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에 대해 오는 8월까지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이태 백금정보통신 이사는 이와 관련, “협회등록후 1년이 지나는 오는 5일부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은 최초 보유주식의 5%를 매각할 수 있지만 주가 안정과 일반주주 보호를 위해 8월말까지 주식을 매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백금정보통신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수는 261만4,414주(37.67%)로 오는 5일부터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주식수도 91만5,040주(13.19%)에 이른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