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매머드 복합유통 센터

◎성지건설,연면적 4만평 「월드유통」 분양성지건설(대표 김홍식)이 분당신도시 구미동에 연면적 4만여평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유통센터인 「월드유통」을 건립, 분양한다. 대한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지건설이 시공하는 월드유통은 7천4백여평의 대지에 지하4층, 지상4∼5층 3개동으로 쇼핑·전자·자동차 등 3개의 테마로 이뤄져 있다. 동별로는 ▲쇼핑월드에 신변잡화, 수입품코너, 숙녀복, 스포츠용품,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서며 ▲전자월드에 가전, 컴퓨터 및 주변기기, 증권·은행 등 금융기관, 실내 스케이트장 ▲모터월드에 자동차상설전시장, 중고차경매장, 정비학원, 자동차박물관 등이 각각 들어선다. 전자월드동의 지하3∼지상1층에는 프랑스의 다국적 유통업체인 까르푸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수요층을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상가가 분당과 용인이 맞닿아 있는 오리역세권에 속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주위에 주택공사,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상권발달이 기대된다. 평당 분양가는 ▲1층 1천2백만∼1천8백만원 ▲지하1·지상2층 6백만∼8백만원 ▲3∼5층 4백50만∼7백만원선으로 오는 98년 10월 오픈예정이다. (0342)716­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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