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18일 동두천서 ‘이동신문고’ 운영

경기도 동두천시는 18일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민원상담팀이 시(市)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을 포함한 조사관과 변호사 등 10명은 시청 2층 회의실에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설치하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축, 도로, 환경, 농림 등 분야별 민원 상담을 한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역사회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산동 관광특구와 악취발생지역 현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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